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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일반산단ㆍ자유무역지역 ‘통근버스’운행 - 5월 15일부터 시범운행, 6월부터 본격 실시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5-15 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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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노선도. 1호차 공업탑 방면.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신일반산업단지와 자유무역지역의 근로자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ㆍ퇴근 시간대에 산업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통근버스를 5월 15일부터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4월 사업 선정 후 운송업체 계약, 노선별 사전운행 실시하는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5월 말까지 시범운행을 통한 불편사항을 개선한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통근버스는 공업탑과 덕신을 운행하는 2개 노선이며 노선별로 25인승 중형버스를 1대 등 총 2대가 운행된다.


출근 시간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회, 퇴근 시간에는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2회 운행된다.


출근 시간대에는 공업탑 노선의 경우 대공원 동문에서 오전 6시 30분과 7시 30분에 출발하며, 덕신 노선의 경우 오전 7시와 7시 40분에 출발한다.


퇴근 시간대에는 오후 6시와 7시에 신일반산단과 자유무역지역 기업체를 순회하여 노선별로 운행된다.


이번 사업은 2017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울산중소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출ㆍ퇴근 통근버스 운행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체의 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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