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대상자에 대한 자부담 비용을 올해부터 군비로 대체한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영양플러스사업은 최저생계비 200%미만의 가정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맞춤 식품패키지와 함께 영양교육을 제공해, 그 중 최저생계비 150% 이상의 가정은 식품패키지 가격의 10%를 자부담으로 납부했다.
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부담 비용이 전면 군비로 대체됨에 따라 한달 평균 30가구에 연간 25만원의 경제적인 보탬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단양군 보건소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유아반 부모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인 푸드브릿지 과정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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