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벨기에 수도 브리쉘에서 프랑스 파리의 이슬람 공격 피해자 연대 2,000명이 모였다.
집회자들은 "함께 증오에 대응한다" 라는 거대한 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행진에 참여한 벨기에 유명 만화가 필립 겔럭은 "이 폭력은 받아 드릴 수 없는 것이다. 변명의 여지 또한 없는 것이다. 내 모든 무슬림 친구와 이슬람교도들은 모욕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의 평화에 얼룩이다"라고 말했다.
행진에 참가한 한 여성은 "테러와 증오, 폭력에 대처하기 위해, 그것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나왔다. 파리 뿐만 아니라 브뤼셀과 모든 도시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을 파괴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프랑스 풍자 전문 주간지를 겨냥한 무장괴한에 의해 직원 12명이 숨지고, 파리 동부의 한 유대인 상점에서 지하디스트 아메디 쿨리 발리에 의해 벌어진 인질극으로 4명의 유대인이 숨졌다.
벨기에 뿐만 아니라 프랑스, 런던, 스페인, 뉴욕, 벨기에 등 세계 곳곳에서 프랑스 테러에 대한 애도로 세계 지도자들이 선도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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