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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테러 공격 희생자 애도 대규모 집회 열려 - 세계 각국 지도자들 모여 차이를 벌이고 집회 함께해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1-12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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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프랑스에서 파리의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프랑스 역사상 최고인 370만명이 시위에 참여했다.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는 팔에 팔을 걸어 군중을 선두하며 독일총리와 영국총리, 이탈리아 총리를 포함해 44명의 세계 지도자들과 결합해 시민 160만명과 함께 파리의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프랑스 총리는 "이 집회는 참 흥미로운일이다. 모든 프랑스인들이 동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집회를 위해 많은 나라에서 지도자들이 차이를 버리고 함께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세계 각지에서는 현재 프랑스 수도를 뒤흔든 테러 공격자들에게 비난을 보여주기 위해 집회에 합류하고 있다.
 
행진에 참여한 중국의 한 시민은 "나는 미디어에 직면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나는 무섭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무슬림으로 확인되는 참가자 또한 "우리는 테러의 모든 종류를 비난한다. 우리는 함꼐 살고 싶다. 평화를 원한다. 번영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 집회에는 안전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경찰이 5,500명 파견되었다.

 

Audio: French/Nats/Live Report

Locations: Paris, France

Source: China Central Television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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