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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추진 - 접수 5월 8일 ~ 6월 23일 … 보급 기기 총 98종, 120명 대상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5-04 15: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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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2017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점자출력기, 데이지플레이어, 광학문자판독기, 화면확대 S/W,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무선신호기, 독서보조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 S/W, 음성증폭기 무선신호기 등 총 98종이다.


지난해 84종에 비해 14종이 늘어났다.


지원대상은 총 120명으로 지난해보다 30명 증가했으며,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다.


지원금액은 보조기기에 따라 일반 주민에게는 제품가격의 약 80%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90%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 등 구비서류(장애인증명서 등)를 준비하여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U시티정보담당관실로 제출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 (www.at4u.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심층상담, 외부전문가 심사를 실시하여 7월 14일 최종 보급 대상자를 선정·발표한 후 개인부담금 납부 순으로 9월 말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관계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정보접근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므로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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