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미래를 살아갈 초·중·고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청소년 환경동아리 육성사업을 실행한다.
청소년 환경동아리 육성은 환경교육과 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환경관를 확립하고 발전적인 미래상을 그리도록 학교내에서 선생님의 지도 아래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는 실천사업이다.
2016년도에는 9개 동아리 172명이 업사이클링 인식조사, 양서류 보호,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2회의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켰으며, 환경발표회를 개최하여 동아리 활동 정보 공유 및 확대 추진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단체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10일간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공모를 신청 받아 10개의 ‘청소년환경동아리’를 선발하여 2017. 5~12월까지 운영 할 계획으로 청소년 그린리더 환경캠프, 공동프로젝트 사업과 동아리별 60만원 이내로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환경관 확립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과 공통 목적의 위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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