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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처방률, 주사제처방률,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1등급 - 예수병원,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5-02 1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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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5월 2일 발표한 한 2016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처방률, 주사제처방률,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부문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예수병원의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처방률은 21.64%(의료기관 평균 40.90%), 주사제 처방률은 2.14%(의료기간 평균 16.80%)로  타 의료기관에 비해 월등하게 낮았으며 호흡기계질환약품목수 또한 우수한 실적으로 1등급을 받아 예수병원은 위 3개 부문에서 모두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하게 처방한 것으로 조사됐다.


▲ 현재예수병원전경


심평원의 의료기관별 약제급여 평가는 국민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경향을 비교 분석해 그 결과를 환류함으로써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항생제 처방률을 평가하는 이유 / 감기와 같은 질병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 항생제를 복용해도 치료가 빨라지거나 증상이 급격히 좋아지지 않는다. 대부분 항생제가 불필요하므로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병원별 항생제 처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올바른 항생제 복용 방법 / ▲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치료는 합병증이 없는 한 항생제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의사에게 항생제를 처방해 줄 것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 항생제를 처방받은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히 복용해야 한다. ▲ 임의로 항생제의 복용량을 늘리거나 복용을 중단하지 않는다. 주사제 처방률을 평가하는 이유 / 주사제는 알약을 삼킬 수 없거나, 응급환자처럼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나야 하는 경우 등에만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환자가 알약을 먹는 데 문제가 없다면 주사제가 먹는 약보다 유리한 점은 없다.


올바른 주사제 복용 방법 / ▲ 먹는 약을 복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 주사제가 필요하지 않다. ▲ 의사에게 주사제를 처방해줄 것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 주사제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투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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