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하여 5월 5일 영암군 어린이 및 가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를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암문화원 주관으로 전교조 영암지회, 공무원노조 등이 함께 개최한다. '노는 게 젤∼좋아'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를 행사가 진행된다.
1부 행사에는 식전 마술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제95회 어린이날 주제박 터트리기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평소 선행을 실천하여 모범이 된 관내 어린이에게 어린이날 표창이 전달된다.
2부 행사로는 유적지 봉선대 주변 광장에서 명랑운동회, 놀이마당, 예술체험, 홍보마당 등 23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5인조 풋살, 줄넘기, 훌라후프, 컵 쌓기나 멀리 차기, 풍선 터뜨리기, 이인삼각 달리기, 림보게임 등 운동회를 모토로 하는 게임과 공예 체험 및 카네이션, 큰 바위 얼굴 만들기, 고죽홍낭 등 예술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전래놀이마당, 유아 놀이마당이 함께 오전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음식 체험으로 다문화 음식인 일본 타코 야기· 만두 빚기와 뻥튀기· 솜사탕· 아이스크림· 츄러스 및 분식 나누기가 있고 나눔 마당으로 모종 나누기와 우유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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