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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난 뉴스21통신
  • 기사등록 2015-01-12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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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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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란

 

수소군자란(垂笑君子蘭)이라고도 한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원예식물로 한국에서는 온실 또는 실내에서 가꾼다. 줄기는 없다. 잎은 길이 45cm, 나비 5cm 정도로 크고 길며 뿌리에서 직접 나와 좌우로 2장씩 갈라져서 가지런하게 자란다.

 

1∼3월에 잎 사이에서 편평하고 굵은 꽃자루가 길게 나와 그 끝에 백합 비슷한 주황색 꽃이 12∼20개 핀다. 작은꽃자루는 꽃자루와 함께 녹색이고 꽃은 깔때기 모양이다. 화피조각은 6개이고 수술도 6개이다. 열매는 길이 2.5cm 정도로 8월에 밝은 붉은색으로 익는다. 민간에서는 비늘줄기를 거담 ·토혈 ·백일해 ·해열 등의 치료에 쓴다.

 

꽃뿐만 아니라 넓고 긴 잎도 관상가치가 있어 분재용으로 수요가 많다. 씨를 뿌리고나서 꽃이 피기까지는 4년 정도 걸린다. 비교적 습한 곳을 좋아하고 강한 광선을 싫어한다. 반그늘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재배해야 한다.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낮 20∼25℃, 밤 15℃이며 2∼3℃에서도 겨울을 난다. 번식은 씨와 포기나누기로 하는데 영리를 목적으로 할 때는 씨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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