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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호산나 선교회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방문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4-27 22: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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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수도권 호남(전북, 전남, 광주)출신 목사 3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서울 호산나 선교회 소속 60여명이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방문했다.

 

이후 선교회 회원들은 2명의 정읍시 문화관광 해설사 2명의 안내를 받으면서 내장산과 전봉준공원을 시작으로 황토현전적지,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만석보, 말목장터, 전봉준장군 고택, 사발통문 작성의집, 동학농민혁명 모의탑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정읍 고부출신인 한창영 사무총장은 예전보다 몰라보게 달라진 정읍시가지와 내장산문화광장, 첨단산업단지 등을 둘러보며 고향의 발전상에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호산나 선교회는 5.18광주민주화 이후 고향의 발전과 국가민족을 위한 기도 모임을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유적지 방문에 앞서 선교회 김동엽회장을 비롯한 임원 12명은 정읍시청을 찾아 김생기시장과 면담하면서 선교회 설립취지와 연혁, 활동사항 등을 설명했다.

 

김생기 시장은 “먼 거리에서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우리 정읍시를 찾아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 시대 지도자적 위치에 있는 어른으로서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은 물론 특히 상대적으로 낙후된 호남지역 발전을 위해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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