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파리 동부의 한 유대인 상점에서 인질극으로 인해 숨진 희생자들이 13일 화요일에 이스라엘에 안치될 것이라고 이스라엘 총리는 말했다.
장례식은 화요일에 개최되고, 4명의 가족이 이스라엘에 안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파리의 유대인 공동체는 AFP에 보도했다.
인질극으로 인해 숨진 요아브 하탑,필립 브래엄,요한 코엔,프랑수아-미셸 사다의 부검은 월요일 파리의 법의학 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가족의 요청으로 이스라엘에 장례식을 준비할 것이며 정부는 장례 준비를 도움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항공사 엘 알은 파리로부터 희생자들을 이스라엘로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파리 동부의 한 유대인 상점에서 지하디스트 아메디 쿨리 발리에 의해 벌어진 인질극으로 4명의 유대인이 숨졌고 용의자 또한 경찰에 의해 사망했다.
jjm/m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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