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오늘 (2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10만 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중 유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원,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직능단체들과 태극기 집회를 주도해온 '대한민국수호애국단체총연합'소속 500여개 애국시민단체 등 10만 여명이 참석하고 홍 후보가 연설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두자릿수로 회복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서울대첩이 지지율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 후보는 이날 포항 죽도시장 유세에서 “오늘 대반전이 시작됐다”며 “우리한테 가장 적대적이던 여론조사에서 발표한 결과를 보니 TK에서 홍준표 지지율이 3배나 갑자기 튀어올랐다. 대선 판도를 바꾸덴데 5일이면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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