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가 경영개선 위한 강소농 심화교육 추진
자율적인 경영혁신 통한 강소농 육성 목표
나주형로컬푸드체계의 밑거름 기대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관내 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차별화 된 육성을 목표로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소농이란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한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실천해 고객가치창출, 고객기반 확보 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소규모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3월 2일에 실시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기본교육 이수자 및 과거 심화과정 이수자 45명을 재교육 차원에서 선발해, 19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다도면 중흥리조트에서 ‘강소농 자립 역량강화’에 나섰으며, 후속 교육 등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걸쳐 해당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소규모 농업인의 소득 보존과 더불어 농업인의 경영개선 위해 민선 6기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나주형로컬푸드체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본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경영개선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경영마인드 향상과 소득보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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