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경제분야 7개 공모사업 총 717억원 선정
  • 윤영천
  • 등록 2017-04-19 17:41:49

기사수정
  • - 5개분야 7개사업 국비만 총 394억 원 규모 확보




울산시는 최근 들어 경제 분야 정부 공모사업에 총 7개사업이 선정되어 총 7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는 최근 들어 5개분야 7개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17억 원 중 국비 394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2018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고집적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BD 구축과 바이오화학소재 인증센터 구축 등 2개사업이 산업부로부터 18일 선정되었다.

 

2018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울산은 지난해 1개사업만 선정되어 아쉬움이 남았으나 금년에는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고집적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BD 구축은 고집적에너지 산업응용기술을 이용한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산업 고부가가치화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5년간 200억원의(국 100, 시100)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바이오화학소재 인증센터는 5년간 170억원을(국 100, 시 60, 민 10)을 투입해 바이오화학제품 공인인증을 위한 장비 및 시설을 갖춘 센터 구축으로 바이오화학제품 신뢰도 향상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로 세계 5위권 바이오 화학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ESS보급사업(‘17~’18, 132억원), 초장수명 리튬이온전지 소재 및 셀 공정기술개발(‘17~’21, 65억원),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17~’19, 36억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17~’21, 114억원) 등도 공모에 선정되어 금년 상반기부터 사업에 착수 하고 있다.


한편, 콘텐츠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사업에도 4월에 응모하고 5월중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에 응모를 하고 선정에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국비를 확보하므로써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소 시정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지원 예산의 뒷받침을 늘 강조해 온 김기현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올 해도 길위의 시장이 되기를 자처하고 있으며 임기 4년차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건설을 가시화 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