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신주나 가로등 지주 위에 덕지덕지 붙은 전단지와 스티커 잔재들, 그리고 보도 위 통행을 방해하는 풍선형 유동광고물 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영등포구가 거리를 어지럽히는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벽보, 현수막 수거보상제와 광고물 상시 기동반 운영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을 대폭 줄여나가고 있는 구가 광고물 발생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전주, 가로등, 교통신호등과 같은 공공시설물에 부착방지판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부착방지판은 특수 표면처리로 벽보 등 광고물 부착이 방지되고 흔적이 남지 않는 장점이 있어 연도별로 구간을 정해 그 설치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 설치되는 구간은 ▲대방역에서 신길역 구간 양방향과 ▲신길삼거리에서 신풍역 구간 ▲신풍역에서 도림사거리 구간 총 7.5km로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등에 총 603개의 방지판을 설치한다.
설치에 앞서 구는 배전함 등 기타 다른 공공시설물에 남아있는 광고물 부착 잔재물인 테이프, 끈 등을 제거하는 ‘흔적 지우기 사업’도 병행 실시한다.
청소도구가 담긴 다목적 흔적지우기를 이용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골목길 인근 등 지저분한 광고물 잔재를 지워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광고물 365 감시반」을 신규로 운영해 도로 위 통행을 막는 풍선형, 입간판, 배너 등 유동광고물 정비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3인 1조로 구성된 감시반이 나서 불법광고물 설치 업주에게 자율정비를 유도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함에 그 목적이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 사업으로 영등포구가 한층 쾌적해 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통해 보행환경과 도시경관이 아름다운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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