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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교육받고 안전하게 자전거 이용하세요
  • 최훤
  • 등록 2017-04-17 16: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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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11월까지 중랑천둔치 중화체육공원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체험장 운영




중랑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주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12년부터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을 마련해 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은 중랑천둔치 중화체육공원 북측에 위치해 있으며, 타원형 교육장, 실외이론 교육장, 초급코스 및 중급코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전거 및 안전장구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교육은 단체와 개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전거 안전점검과 관리방법, ▴자전거 안전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착용, ▴안전표지판, ▴교통신호 등의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관련 이론과 함께 도로주행 연습 등의 체험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일정으로 단체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개인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오후 2시부터 4까지 실시된다.


체험장 이용신청은 중랑구체육회 홈페이지(www.jungnang7330.or.kr) 및 전화(☎02-491-7330)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교통지도과(☎02-2094-2653)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학진 교통지도과장은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이 더욱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구하고 운영하여 누구나 살기좋은 중랑구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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