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 땅 1년 새 ‘여의도 4배 이상’ 늘었다 - 서천 부사지구 간척농지 신규등록 등 영향 12.1㎢ 늘어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4-17 12:25:24
기사수정


▲ 서천.보령 부사지구

충남 땅 면적이 1년 사이에 여의도 면적의 4배 이상 늘었다.

 

충남도는 올해 11일 기준 도내 토지면적이 지난해 보다 12.1가 증가해 전체 8226.1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시·도 중 여섯 번째로 많은 면적이다.

 

도내 토지 면적이 증가한 것은 서천·보령 부사지구 간척농지 공유수면 매립 신규 등록(11.9)당진항 고대지구 공용부두 축조공사 준공 등의 영향이다.

 

·군별로는 공주시가 864로 가장 넓고 서산시 741㎢ △당진시 704㎢ △천안시 636㎢ △부여군 624등이 뒤를 이었다.

 

지목별로는 대지가 263㎢ △공장용지 117㎢ △도로·하천 등 공공용지 729㎢ △··과수원 등 농지 2514㎢ △임야 4114로 집계됐다.

 

이를 2015년과 비교하면 대지는 7, 공장용지 5, 공공용지가 13증가한 반면, 농지와 임야는 각각 10, 11줄어들었다.

 

도 관계자는 충남 서북부 지역의 도시화·산업화로 농경지와 임야는 줄어들고 대지, 공장용지, 도로 등이 증가했다. 이는 충남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토지의 이용은 도민이 살아가는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적통계의 정확성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11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세종특별자치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완료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청소년 합창제…역량 발휘와 성장의 계기 되길”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축제…내년 대폭 확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