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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수욕장 환경개선 및 안전관리 사업 추진 - 도내 28개 해수욕장에 총 사업비 23억원 투입 - 남해 상주해수욕장, 남해안 대표 명품 해수욕장으로 조성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4-14 16: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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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해수욕장



경남도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공간을 제공하고 해수욕객들이 안심하고 즐기 수 있는 해수욕장 조성을 위하여 도내 2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환경개선 및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의 백사장 평탄작업 및 모래부설 공사, 화장실·샤워실 신축 및 보수 등 해수욕장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조성, 수상오토바이 구입, 해파리 방지막 설치 등 해수욕장 안전장비 구입 등을 위해 지난해 14억6천만원 보다 58% 증가한 총 23억원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환경개선 및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내역을 보면 해수욕장 환경개선사업 5억원, 해수욕장 이용환경 선진화사업 2억4천만원, 해수욕장 현황조사 6천만원, 남해 상주해수욕장 명품육성사업 15억원 등에 2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남해 상주해수욕장은 국민 모두가 즐기는 사계절 체험형 휴양관광지로의 변모를 위해 상설공연장 조성, 해양레포츠 시설 확충,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비치클리너 구입 등에 총 15억원을 투입한다.

 

남해 상주해수욕장은 지난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83만5천명중 약 23%인 19만3천명(이용객 1위)이 이용하는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해수욕장중 하나이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 조기 완료하여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도모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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