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는 지난 10일 벚꽃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에는 행사장 주변 식품위생업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 회원,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준수와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관련 내용을 담은 리플릿 등 홍보물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