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대, ‘전기 다소비설비의 전기에너지 절감기술’ 무료 강좌 개최
  • 조병초
  • 등록 2017-04-10 17:28:28

기사수정
  • - 오는 18~19일 전기에너지 절감기술 최신정보 제공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18~19일 ‘전기 다소비설비의 전기에너지 절감기술’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최근 하계, 동계 전력피크가 높게 형성됨에 따라 전력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반복되는 전력위기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전력수급의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 것으로 근본적 해결책이 요구된다. 국내 전력수급의 수요·공급 증가 속도의 불일치, 발전설비 구성의 편성, 연료원의 다양성 부족, 생산·소비 지역의 불균형 등의 문제점이 있다. 


전력수급의 문제점에 대한 하나의 대책으로 기존에 따라 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설비분야인 전동기, 전기로·용접, 인버터, 조명설비, 수변전설비, 변압기, 배전설비의 효율적인 제어 및 관리를 통해서 전기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전기 다소비설비에서의 전기에너지 절감기술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여 관련분야 기업체 재직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기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자 한다. 


강좌의 주요내용은 에너지관련 법령해설, 전기설비 실무이해, 전동기 및 전동력 응용설비·전기로 및 전기용접에서의 제어관리방식개선, 인버터 제어, 조명설비 제어 및 고효율화, 수변전설비 역률제어 및 수요전력제어, 변압기 효율관리, 배전설비 방식 및 손실절감 등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