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2017년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가 당초 목표액 대비 146% 초과 모금으로 완료됐다.
구로구는 “‘2017년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가 당초 목표액인 7억1,000만원을 훌쩍 넘는 10억3,800만원으로 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구로구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함께 모금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운동이다.
구로구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올해 2월까지의 모금기간 동안 동주민센터,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성금과 성품을 접수받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관내 한부모,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설, 기관, 단체 등을 위해 활용된다.
구로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 동참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먼저 단발성이 아닌 상시적인 모금 활동 체계로 개편하기 위해 구로구(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이 함께 민관 거버넌스인 ‘구로구나눔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동 단위 주민중심 복지공동체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모금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나눔 실천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실시간 모금 상황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활용해 전국 최대 규모의 ‘사랑의 온도탑’을 제작, 구청 벽면에 설치하기도 했다. 모금 기간 동안 목표 모금액의 10%인 7,100만원이 모일 때마다 빨간색의 수은주를 10℃씩 손으로 높여 나갔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특별모금생방송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마디함’ 부스도 구청 로비에 설치했다.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고액 기부자 발굴에도 힘썼다.
구로구 관계자는 “2017년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액 초과 달성은 주민분들의 관심과 동참 덕분이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은 주민분들이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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