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목포항 노후부두(삼학부두) 기능전환 방안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억 6천만원의 용역비를 투입하여 금년 3월에 착수하여 `17년 1월에 완료할 계획이며, 삼학부두의 상실된 항만기능 및 관광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부두 활용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산정동에 위치한 삼학도를 목포시에서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 중이며, 삼학도 외항에 위치한 삼학부두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은 노후부두로 부두 기능이 폐쇄 예정에 있다.
김광수 항만건설과장은 “장래 삼학부두 기능 전환 사업이 완료되면 항만 기능 개선 및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목포항이 동북아 제일의 거점항만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