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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취ㆍ창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한방에 해결 - 결혼이주여성ㆍ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 아시아문화연구소,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4월부터 본격 운영 조병초
  • 기사등록 2017-04-05 16: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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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인복지서비스와 결혼이주여성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관악구의 결혼이주여성 비율은 0.6%(3천 274명)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 만 65세 이상 노인비율은 12.84%(6만 7천 284명)로 다섯 번째다.


구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아시아문화연구소 및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약정을 체결,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지역 고용관련 비영리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관악구는 사업에 선정되 7천 7백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추진될 사업은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1대 多 취·창업 프로젝트’ 와 ‘노인복지실천 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1년간 맞춤형 일자리 교육 등 취업·창업을 지원한다.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1대 多 취·창업 프로젝트는 결혼이주여성의 강점인 언어와 문화를 전문적으로 교육해 1인 출판사나 여행사 등 1인 창업과정과 통번역가와 이중언어강사 양성을 통해 협동조합을 만들어 프리랜서로 활동하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는 노인복지실천 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노인심리상담사, 실버체육지도사, 심폐소생술 전문가 등을 양성, 노인복지시설에 취업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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