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최순실씨를 남부구치소로 옮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 만나"저희 입장에서는 최순실을 남부(구치소)로 옮기는 것도 고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 입장에서는 최씨를 남부로 옮기는 것도 고려를 하고 있다"며 "고 덧붙였다.
서울구치소에는 현재 최씨를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구속기소),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78·구속기소),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구속기소) 등 국정농단 사건의 공범들이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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