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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2년 연속 ‘위암 치료(내시경절제술, 위절제술) 잘하는 병원’ 선정 - 전북권 종합병원 중에서 예수병원이 유일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3-27 1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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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2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으로 전체평균 95.7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심평원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개 의료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위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 현재예수병원전경


위암 적정성 평가는 ▲(진단영역)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 ▲(수술영역)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 ▲(항암제영역)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 ▲(진료결과영역)수술 후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지 등 총 19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였다.
예수병원은 1960년대에 우리나라 최초로 암환자 등록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2016년에 ‘4대 암(위‧폐‧대장‧유방암)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를 받는 등 암수술에 있어 전국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


권창영 병원장은 “의료의 정부 지원 불균형으로 의료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가속되고 있는 중에 전통적으로 암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예수병원이 오늘 심평원의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은 매우 기쁘고 의미가 깊은 성과다. 이번 심평원 평가는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무조건 서울이나 대형병원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객관적 평가의 기준으로 지방병원에 대한 불신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강조하고 예수병원에 대한 지역민의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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