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이 지난 22일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실’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면은 이의 일환으로 당일 용흥리 학정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좌담회를 가졌다.
해정마을과 학정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좌담회에서 면은 시정과 면정 주요 사업 소개, 구역과 AI 발생 관련 협조사항 전달, 정읍인구 15만 회복운동 참여 등 각종 행정사항 안내와 함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좌담회에 앞서 민·관합동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주택 안팎 대청소와 함께 보일러실을 정비했다.
한편 면은 앞으로도 11월까지 월 1회 이상 민·관합동 봉사활동과 마을 좌담회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면은 마을 좌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 중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예산부서와 업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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