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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영 작가, 바움 갤러리서 2017 신작 발표 - 시대상 반영한 희망과 위로의 작품 장은숙
  • 기사등록 2017-03-20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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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세다` 송미영 작가 作


2017년 젊은 작가 발굴 시리즈로 서양화가 송미영 작가의 최신작이 20일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바움에서 소개된다. 


송 작가의 흐릿한 붓 터치는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숨겨진 작품 속 내면의 세계를 들여자보고자 하는 욕구를 배출 시킨다. 


작품명 '진실'과 '별읠 세다'에서는 각각 정치 사회적으로 혼란한 요즘 우리들의 자화상과 가족의 사랑, 그리고 '청혼' 에서는 남자친구의 주머니 사정을 위해 안개꽃을 좋아한다고 말한 라디오 사연 속 여자의 이야기를 듣고 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송미영 작가 진행의 그림콘서트는 미술인 그리고 비 미술인과의 소통 공간으로 작품을 통해 작가의 미술세계와 활동상황을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작가의 이념, 작품이 주는 느낌과 부합하는 음악은 필수로 그림이 재미있고 힐링의 가치를 지닌 예술품으로 승화시킨다. 미술을 처음 접한 참여자라도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는 작가와의 대화는 깊이 있는 미술세계로 안내한다. 


송 작가는 “척박한 미술시장에서 미술인이 감내하고 이겨 내야할 것들이 많은 우리사회에서 숨은 실력자를 찾아내고, 신진작가가 계속해서 배출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미술인 스스로가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일반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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