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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의 30년간 테네시주 멤피스의 생가 그레이스랜드에 전시되어 온 2대의 개인제트기가 경매에 나왔다.
딸의 이름을 딴 리사 마리라고 불리는 빈티지 콘베어 880 제트기와 하운드 독2이라고 불리는 록히트 제트기가 경매에 나왔다.
로큰롤의 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항공기는 팬들에게 그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980년대 멤피스의 OKC 파트너쉽에 속하는 2대의 제트기는 엘비스프레슬리 기업과 합작 투자 계약으로 그레이스랜드에 전시되었다.
리사 마리 제트기는 그가 사망하기 2년 전인 1975년 4월 25만 달러에 구입했고 원 소유주는 델타항공사였다.
이 제트기는 29개의 좌석과 금으로 장식된 수도꼭지와 개인 객실, 스위트룸, 회의실, 52개의 스피커와 기내 비디오테이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로스엔젤레스 경매 줄리앙은 비공개로 항공 애호가와 기업 그리고 수집가들에게 올 2월 2일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