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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락 심포니’ 26일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개최 - 스페셜게스트 지현우 등 초호화 캐스팅 장은숙
  • 기사등록 2017-03-17 15: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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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락 심포니가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4회째 개최된다(사진제공: 티앤비엔터테인먼트)



클래식과 락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클래식&락 심포니’ 공연이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더 막강해진 출연진들과 함께 4번째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클래식과 락의 기상천외한 콜라보레이션,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하는 신선한 음악적 시도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클래식& 락심포니’는 그룹 넥스트 보컬 고 신해철, 허규에 이어 영화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지현우가 이번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국제적인 감각과 기획력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태환이 총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클래식 명곡들로 이루어진 1부와 그룹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배우 지현우의 형인 천재 뮤지션 지현수가 이끄는 2부가 상반된 매력으로 꾸며져 시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수준 높은 정통 클래식곡들로 구성된 1부에서는 지휘부터 작곡, 뉴미디어음악까지 정통한 지성의 마에스트로 장민호가 바톤을 잡아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를 진두지휘한다. 


명쾌한 해설로 정평이 나 있는 작곡가 성용원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옴스크국제콩쿠르 관타악부문 1위에 빛나는 영재 플루티스트 김보영,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프라노 박윤미, 미모의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이민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을 담당한 첼리스트 김명주, 그리고 탄탄한 실력과 깊이 있는 음악의 피아니스트 권수완이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이며 樂(즐거울 락)심포니의 의미를 전달한다. 


2부는 키보디스트 지현수가 70인조의 웅장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 그리고 화려한 라인업의 솔리스트들과 협연하며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 러시아, 체코, 일본에서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송선희, 비올라의 깊은 울림에 화려한 테크닉을 겸비한 실력파 비올리스트 박선경이 지현수와 함께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과 ‘겨울’을 협연하고 공연, 음반, 저서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국내 최정상의 대금연주가 정소희, 떠오르는 신예 해금연주가 김민정 또한 함께 해 신비하고 단아한 우리 음악의 매력을 전달한다. 


공연을 기획한 음악감독 박태환은 “올해 4번째로 선보이는 ‘클래식&락심포니’는 기존 공연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클래식을 화합하면서 다양한 음악들을 통해 관객과의 교감을 높인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화려한 출연진들로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화려하게 장식할 이번 공연의 티켓예매는 세종티켓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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