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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튜디오는 북한을 풍자하는 영화 '더 인터뷰가' 인터넷 및 영화관에서 3100만 달러의 수익을 자랑했다고 밝혔다.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영화 제작 예산의 44만달러에 도달했다고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보고했다.
평양에서 미국 당국의 소니 픽쳐스의 해킹 공격으로 유발된 영화 '더 인터뷰'는 대여 또는 온라인에서의 구입과 케이블, 위성, 통신사업 등을 포함해 시청건 수가 430만건으로 추정된다.
이 수치는 지난 12월 24일부터 1월 4일까지의 한 온라인 영화사에서 업데이트된 수치를 발표했다.
한편 소니 픽쳐스는 처음에 영화 출시 날짜를 12월 25일에 하려고 했지만 북한의 영화관 테러 위협으로 취소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마음의 변화로 24일 다시 상영 출시가 되었다.
영화 '더 인터뷰'는 구글 플레이어, 유투브영화, 마이크로 소프트 X박스 비디오, 아이튠즈, VUDU, 월마트 디지털 VOD서비스, 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등을 통해 상영이 가능하다.
'더 인터뷰'는 북한 독재자 김정은을 암살하기 위해 가상의 CIA의 음모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mt/r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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