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유달산 일원에서 '봄의 시작, 또다시 목포!'라는 주제로 '2017 꽃피는 유달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도의 끝자락 유달산은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꽃을 시작으로 벚꽃, 목련, 철쭉 등 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끊이지 않는 명산으로 시는 올해 축제를 봄꽃 나들이 행사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4월 8일 정명여중·고생들의 4.8만세 운동 재현 극 행사로 막을 여는 축제는 노적봉 주 무대 개막축하 공연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유달산 꽃길 걷기, 유달산 둘레기 도보여행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올해 유달산에서는 이충무공 탄생일인 오는 4월 28일 강강술래, 3함대 행진, 수군 교대식 등 다채로운 문화제 행사가 2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9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