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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달 말까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 추진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3-10 2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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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안전 취약시기인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60개소의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된데 따른 것으로 , 비탈면과 절개지, 옹벽 등 급경사지에 대한 균열, 지반침하, 붕괴 등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보수·보강 조치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 예산 소요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인명 피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연중 지속적인 사전 예찰를 강화하는 등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내년 9억원을 확보, 현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장명지구의 암사면 정비와 함께 낙석 방지책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봄철 해빙기에는 구조물과 암반의 균열,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등의 사고 위험이 높다”며 “빈 틈 없는 시설 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낙석과 붕괴 등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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