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역전파출소(소장 이흥훈)에서는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통학로 주변 등 아동대상 범죄 취약지역에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합동 순찰 및 선도 등 아동보호활동에 치안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동 보호활동에 배치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는 개학기인 3월부터 연말까지 근무에 투입되는데 방과 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찰관과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 놀이터, 공원 등 어린이들이 주로 왕래하는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 성폭력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흥훈 파출소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합동순찰 및 선도활동 등을 통해 아동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기에 처한 아이를 발견한 경우에는 구호 조치 및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