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28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2-28 22:14:55
기사수정

정읍시는 2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김영훈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16명이 참석, 6개 분야 1천43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상황 점검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추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 시설물 소유·관리자가 진단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간(2.6~3.30) 내 김용만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ㆍ운영하고 시설물 소관 부서별로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월 28일 현재 1천43개소의 진단 대상 중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36명이 참여한 가운데 352개소를 점검함으로써 현재 34%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간단한 위험요인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 안전진단과 모니터링을 통해 추적 관리하고,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부분은 중앙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우리 지역의 안전사각지대와 안전취약요인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전에 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 시정방침 중 하나인 ‘재난없는 안전 행복 도시’ 실현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해주기 바라,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91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전역 공습 경보 확산...적 미사일 곧 국경을 넘을 예정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플래시몹 순찰, ‘우리 순찰해요’ 실시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