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국 스키 및 스노우보드 협회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알프스 눈사태로 2명의 젊은 스키 레이서가 훈련 중 사망했다고 말했다.
USSA는 티롤 지역에 소엘던 리조트에서 로니 버랙(20)과 브라이스 아스텔(19)이 눈사태에 붙잡혀 사망했고 다른 4개 팀은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매우 슬픈 일이다. 스키 유망주였던 로니와 브라이스는 월드컵 선수가 되기 위해 열정이 대단했다. 미국 스키 지역 사회가 슬픔에 빠져있다" 고 미국 스키 팀 유타주 파크시티 톰 캘리는 말했다.
로니 버랙은 프랑코 니아 출신으로 2013년 미국 개발팀에 들어왔고, 브라이스 아스텔은 샌디 출신으로 이번 시즌 훈련에 초대받았다.
오스트리아 방송사 ORF는 어느 누구도 눈사태 비상 장비를 입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APA 통신에 따르면 당시 산에는 위험 수준으로 눈사태가 일어났었다고 평가했다.
Source Format: HD
Audio: PART MUTE
Locations: PARK CITY, UTAH,
Source: NBC/US SKI AND SNOWBOARD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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