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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 확충 - 2020년까지 80개소 확충 계획 - 영유아 2명 중 1명 국공립어린이집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2-28 1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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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마포구는 "우리나라 신생아 출생자수는 40만6300명으로, 우리나라에서 인구통계가 시작된 1925년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산 장려 정책과 함께 인구 감소시기에 대비하는 저출산 적응 전략 수립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며 안심어린이집 추가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안심어린이집 추가사업은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과 공동주택단지내 관리동의 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심의에서 11곳을 심의받아 국․시비보조금 총 53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2015년에는 46개소, 2016년에는 49개소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됐고, 올해 11개소가 추가되면 60개소가 대폭 확대된다. 구는 2020년까지 80개소로 확충해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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