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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월 4일까지 21일 동안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특별한 사건사고 없이 시민이 평안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방범활동은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 빌라․다세대주택, 상가 등 270여 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방범시설 보강 등 위험요소 30여건을 개선하였고,범죄통계 시스템을 활용, 지구대 파출소별 치안수요를 분석하여 연말연시 빈발범죄에 대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과 빈집 예약순찰제를 시행하는 한편, 112타격대원(의무경찰대원)을 치안현장에 투입하여 금융기관 연계순찰을 적극 실시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강․절도, 폭행 등 4대 범죄발생이 14%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령경찰은 앞으로 1일 40개소(지·파출소별 5개소) 이상 마을안길 순찰 및 근린공원 22개소 등 취약지역에 대한 도보순찰을 돌면서 범죄예방요령 및 교통사고 등 사건처리절차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以心傳心 만세보령 치안활동」을 내실있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