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심도로 경인로 일부가 새로운 거리로 탈바꿈됐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경인로변 일부 구간의 불법, 노후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경인로변 고척 123전자타운부터 오류 IC까지의 1.22km 구간의 양방향 133개 점포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구로구는 총 2억3,125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정비구역 내 불법․노후 간판 190개를 현행 허가기준에 맞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 정비했다.
간판은 전문업체를 통해 거리와 개별점포의 특성을 담아 디자인됐으며, 교체 후에도 유지비와 전기비 절약을 위해 타이머스위치가 설치됐다.
이번 사업은 영세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으로 어지럽던 경인로 정비, 점포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디자인거리 조성 등의 평가를 받고 있다.
구로구는 2008년 구로디지털단지를 시작으로 시흥대로 등 8차선 이상 대로변과 가마산로, 구로중앙로, 도림로 등의 주요 간선도로변 일대까지 불법 간판 정비사업을 꾸준하게 전개해 왔다.
올해도 개봉역 남측 및 북측, 개봉로 개봉SK텔레콤에서 개봉교까지 총 74개 건물 309개 업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간판개선사업에 건물주와 업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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