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6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지원을 위한 마포구휠체어수리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서는 장벽 없는 생활 환경조성 및 장애인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기 위해 휠체어수리지원사업을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마포구가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위탁 운영 중인 휠체어수리지원센터는 성산동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동휠체어 수리 및 전동스쿠터 수리, 수동 휠체어 수리, 휠체어 대여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마포구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수급자 120명, 차상위계층 22명, 일반 77명으로 총 219명이 ▲타이어 및 튜브 수리 ▲ 모터 및 브러쉬 수리 ▲충전기 수리 ▲브레이크 및 기어 수리 ▲차체 수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았다.
구는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휠체어 수리예산을 50% 증액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들을 위한 수리비를 기존 1인당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일반중증 장애인(장애등급1~2급)을 위한 1인당 연간 수리비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서는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수리 ▲수동 휠체어 수리▲수리지원에 따른 장비 운영·관리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등 장애인보장구 청소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수동 휠체어 대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으나, 휠체어수리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우 간단한 수리 때문에 센터를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어 올해부터 찾아가는 방문수리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마포구 휠체어 수리지원센터는 자전거 수리센터와 협약으로 타이어 교체, 브레이크 및 배선 수리 등의 간단한 수리를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의 동별 일정에 맞춰 수리가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기존 휠체어 수리지원센터 출장 서비스 이용 시 지급해야 하는 본인 부담금을 경감하기 위해, 출장서비스 이용 시 1인 최대 3회(회당 2만원 지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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