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6일 문화관광해설사 (16명)와 관광통역안내원(6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해설과 통역안내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김생기시장은 “정읍을 찾는 관광객을 맞는 첫 관문, 즉자 관광객들의 첫 대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통역안내원 여러분들이야말로 정읍관광의 가장 핵심 자원이다”며 “언제나 친절하고 정확하며 상세한 안내와 설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여러분들의 기분 좋은 미소야말로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다”며 “‘정읍문화관광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하고 근무여건과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내장산 콜택시와 농촌복지택시, 정읍~인천국제공항 시외버스 운행, 서남권추모공원, 장학재단과 정읍 서울장학숙, 정읍인구 15 만회복 등 시정에 전반에 대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4월 열리는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50주년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구절초축제, 정읍사문화제와 거리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조선왕조실록보전 터 탐방로 개설,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내장산골프장, 내장산리조트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편 시는 내장산국립공원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김동수가옥, 무성서원, 구파백정기의사기념관, 피향정 등 6개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가 근무하고 있다.
또 정읍역 종합관광안내소와 내장산 관광안내소에 관광통역안내원(영어, 중국어, 일본어)을 배치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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