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종철)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제천 명동 문화의 거리에서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연환경과 직원,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서명을 받았으며, 녹색생활 실천수칙 안내문을 배부하였다.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은 ▲설 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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