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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전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선출 - 전희재 전주갑 당협위원장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1-26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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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북당협위원장 7명은 1월 24일 긴급모임을 갖고, 당면한 당의 위기극복과 향후 대통령선거에서 정권재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그간 도민들이 새누리당에 꾸준히 보여준 성원과 지지에도 불구하고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도민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바른정당] 창당으로 탈당하여 공백이 된 도당위원장에 전주갑당협위원장인 전희재 수석부위원장을 만장일치 추대하고, 중앙당에 승인해 줄 것을 사무총장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최근 [바른정당] 창당과정에서 일부 당원이 탈당하고 동요하는 상황에서 당협위원장들은 더 이상의 당원 일탈을 막고, 향후 대통령 선거 등을 대비하기 위해 당원배가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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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당직무대행전희재위원장

당협위원장들은 중앙당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당명개정 및 정책개발 등 각종 혁신방안을 적극 환영하고, 향후 중앙당의 지침에 따라 전북도당을 새롭게 변신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바른정당] 창당으로 취약해진 전북도당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역점을 두고 중앙당 지도부의 전북방문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그리고 당협위원장들은 향후 도당 운영을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활동을 강화하여 당세확장과 도민 신뢰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앞으로 대통령선거뿐만 아니라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긴급모임에는 전희재 전주갑위원장을 비롯하여 전주병 김성진 위원장, 군산 채용묵 위원장, 익산을 박종길 위원장, 김제.부안 김효성 위원장, 남원.순창.임실 김용호 위원장, 완주.진안.무주.장수 신재봉 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습니다.전주을과, 익산갑, 정읍.고창 당협위원장은 사고지구당으로 현재 공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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