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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1-23 0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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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 현판


보령시가 초··고등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고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체험기관 및 체험처의 성격, 환경과 안전, 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등 3개 영역의 10개 지표를 심사하는데, 시가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3년의 인증효력 기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갖게 되고, 진로체험지원 전산망을 통해 우수프로그램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조기 안착을 위해 2015년부터 문화재 탐방, 사회복지현장 체험, 위생매립장 및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등 부서별 진로체험처를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체험과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과 진로지도에 크게 기여해 온 점을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보령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기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과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기관 인증은 보령시청을 비롯한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보령소방서,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 등 6개 공공기관과 민간분야 천북 신현 쌈지돈 마을 등 7개 체험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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