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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다 이야기하겠다" - 5차 공판 "성실·진실되게 임했다" 윤만형
  • 기사등록 2017-01-20 18: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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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에서 20일 열린 최순실씨와 안 전 수석에 대한 5차 공판에서 안종범 청와대 전 정책조정수석이 자백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이날 "변호인들이 역사 앞에 선 것이고 진실을 말해야 된다고 설득해 제가 고심 끝에 있는 대로 다 이야기하기로 하고 성실하게 진실되게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출된 수첩에 진실이 포함됐다"라면서도 "그 수첩에는 국가기밀이 상당히 포함돼 부담이 많이 돼, 이를 검찰에도 말하고 허락을 받아 반환을 진행했는데 돌려주지 않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재판부는 수첩 속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 특정 사실이 기재돼 있는 것은 인정한다는 취지로 안 전 수석의 수첩을 모두 증거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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