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2시 26분께 충북 제천시 내토로의 한 상가 앞 인도에서 A(57)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 112에 신고해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술을 많이 마셨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그가 이날도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쓰러져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제천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6도로, 충북에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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