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이탈리아 의사가 회복되었다고 현지 언론은 목요일 보도했다.
지난 11월 중산 시에라 리온에서 감염된 50세의 이탈리아 의사 시칠리아는 로마에 위치한 스팔란차니병원에서 격리되어 있었다.
10일 전 그는 호흡은 유지했지만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다.
금요일 기자회견을 가진 후 그는 회복기를 가질 것이고 전문 병원의 격리 병동으로부터 퇴원하게 될 것이다.
50세의 의사 시칠리아는 시에라 리온에 자선봉사를 하러가 감염되었다.
한편 시에라 리온에서 에볼라 자원봉사로 일했던 영국 간호사는 현재 런던 왕립 자유 병원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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