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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 12월초부터 12차례에 걸쳐 내린 강설 및 기습적 한파 등으로 파손된 도
로에 대해 긴급 도로 보수반을 투입해 응급 보수에 나서서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
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겨울철 눈이 내린후 아스팔트에 스민 물기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도로균열
이 발생하거나 제설 작업 시 살포한 염화칼슘이 눈과 같이 도로 균열부에 침투해 도로
곳곳이 움푹 패어 포트홀이 생긴다.
전북도는 올겨울 유난히 잦은 눈과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겨울철 제설작업과 동결
로 인한 포트홀이 급증하여 많은 불편함과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함에 따라 특별 도로 포트홀 긴급보수를 2014.12.26 ~ 29일까지 4,485개노선 4,387㎞
(지방도 1,811km, 시․군도 2,576km)에 대해백호우 및 덤프 등 장비 120대와 도로보수원 및 기
동보수반 261명을동원하여 특별 도로 포트홀 정비에 나섰다고 24일밝혔다.
또한, 포트홀 복구팀 구성․운영을 도로관리청별 연중 상시 1팀 4명을 지속 운영중에 있으나, 겨울철 및 해빙기시에는 2개팀 8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시군 및 읍·면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노선별감시요원 지정하여포트홀 및 균열발생 시 실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내 응급복구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도 겨울철 포트홀발생지역 등에 대비해 안전운전에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제부터 도로포장 파손, 낙하물 등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정부3.0 선도과제로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24시간 내 처리가 이루어지는‘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14.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란 고속도로·국도·지방도로 등 모든 도로에서 발생한 포장파손, 낙하물 등 불편사항을 앱으로 신고하면, 전담 기동보수반이 24간내 신고사항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원스톱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에는 도로상에 불편한 점을 발견해도 약 300여 개의 도로관리청별로 나눠진 앱 또는 전화를 통해 신고해야했고, 신고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처리과정의 확인 등에서 불편함이 존재하였다. 이에 만들어진‘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에서는 도로이용자가 사진·영상을 촬영하여 앱을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고, 현재의 위치정보를 통해 해당 도로관리청의 전화번호를 자동으로 검출하여 전화걸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앱은 스마트폰에서‘척척해결서비스’로 검색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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