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은 새학기를 앞두고 불법 선행학습 근절을 위한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원 139개원, 교습소 54개소, 개인과외교습자 121명을 대상으로 형식적인 점검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새학기 불법 선행학습 및 학벌주의 조장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지도·점검사항으로는 △선행학습 실시 여부 및 광고여부 △무등록학원 및 미신고개인과외교습자 불법·편법 운영 △학벌주의 조장 불법 광고물 배포여부 △보험 및 공제사업 가입여부 등이며, 이 외에도 학원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보령교육지원청 조민행 교육장은 “학원의 올바른 관리 및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점검을 통해 투명한 학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원과 교습소 관계자들도 평생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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