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수라간 김장모습(영등포구 제공)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주는 ‘희망수라간’ 사업을 통해 지난 1년간 5천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희망수라간’ 사업은 밑반찬 조리 및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취약계층 복지지원사업이다.
2014년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별도의 조리 공간이 없어 반찬을 만들 때마다 조리실을 빌려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2015년 8월 구청 별관청사(선유동1로 80)에 희망수라간 사업을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했으며 각종 조리시설을 배치해 음식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 지난 1년 동안 반찬을 제공한 가구 수만 4,974가구에 달한다. 이는 희망수라간 개관 전보다 월등히 늘어난 성과이다.
지원에 나선 봉사자들은 매달 2~3회씩 모여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김치, 나물, 조림, 장아찌 등의 밑반찬을 조리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거나, 저소득 주민들이 이용하는 푸드마켓으로 보내 필요할 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기업 참여가 두드러졌다. 롯데홈쇼핑 직원들 100여명이 참여해 명절을 앞두고 잡채를, 여름철엔 보양 삼계탕, 11월엔 김장을 총 700가구에 만들어 전달했다. 또 지역 내 기업 직원들이 손을 모아 오이소박이, 깍두기 등 밑반찬을 470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물었다.
구는 향후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밑반찬 제공 사업을 지속하고 관내 기업들의 참여도 유도해 활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전·보건 중심 책임경영 실천으로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선도
                        
                        [뉴스21 통신=최세영 ] ▲ 청사시설 안전점검중인(좌부터)김영동 경인지역본부장, 김정숙직업능력개발부장, 김경롼 시설물 관리원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영동)는 2025년 안전보건책임경영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보건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
                    
                
                            건강을 위한 점핑 운동----시험중
                        
                        [뉴스21 통신=최병호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합시다.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정동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11월 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그리고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개발 계획 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익산시도시관리공단, 공공 체육시설 운영 상호 교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공공 체육시설 운영 역량 강화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체육시설 상호 교차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에는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진남수영장을 방문하여 수질 및 안전관리·강습 운영 프로그램·시설물 교차점검 등을...
                    
                
                            SKT가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30만 원씩 손해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정부 조정안
                        
                        SKT가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30만 원씩 손해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정부 조정안이 나왔다.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어제 전체 회의에서 SKT 가입자 3,900여 명이 낸 분쟁 조정 신청을 심의한 결과, 이같은 배상금 지급 안과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라는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분쟁조정위는 신청인들과 SKT에...
                    
                
                            박유천, 일본 드라마 출연…과거 마약 전력 배우와 호흡
                        
                        국내 연예계에서 마약 투약으로 퇴출당한 박유천이 일본 드라마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에 출연한다.드라마는 성희롱 의혹으로 좌천된 남성이 셰어하우스 관리인으로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박유천의 이번 복귀는 지난 9월 방송된 ‘모모노우타’ 이후 3개월 만이다.함께 출연하는 다구..
                    
                
                            캄보디아·베트남 거점 투자 사기 조직, 국제 공조로 무더기 검거
                        
                        캄보디아를 기반으로 투자 리딩 사기를 벌인 조직원 129명이 서울경찰청에 의해 검거됐다.범죄 조직은 대포통장 유통팀, 실행팀 등 역할을 나누며 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며 활동했다.이들은 220명을 상대로 약 42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총책 A씨는 자신의 형과 조카에게 중책을 맡기며 장기간 범행을 이어왔다.현재 A씨 등 19명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