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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수상자 선발!
  • 이정수
  • 등록 2014-10-29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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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선정회의   © 이정수

평택시는 지난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17회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수상자 5명을 선발했다.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은 농업의 경영화 및 과학화 농축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진농업과 복지농촌을 앞당기는데 기여한 농어업인 이나 단체 등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농어업 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앙양을 위해 1998년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부문은 쌀 생산부문, 과수화훼부문, 채소특작부문, 축산수산부문, 환경농업신기술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부문별로 개인과 단체 구분 없이 1명 또는 1개 단체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 76, 단체 8개 등 총 8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수상자 중 24명이 경기도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평택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금년도 제17회 자랑스런 농업인 대상은 지난 522일 선발계획을 수립하여 언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 홍보를 통해 814일 신청접수 및 추천을 마감하였고, 825일 수상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를 위해 조사반을 구성하여 91일부터 912일까지 공적내용 사실여부, 공적 내용별 증빙자료 확인 등을 거쳐 1027일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발했다.

 

수상자는 쌀 생산부문 현덕면 황상돈(수도작 재배), 과수화훼부문 진위면 안성용(화훼 재배), 채소특작부문 진위면 최선재(오이토마토 재배) 축산수산부문 오성면 박순철(한우 사육), 환경농업신기술부문 포승읍 이계성(블루베리 재배)이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농업인은 1111일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 할 계획이다.

 

향후 수상자는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후보자 추천, 내외 연수기회 제공,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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